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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강 경기도평화부지사가 10일 오전 파주통일대교 앞에서 도라산전망대 집무실 설치 무산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재강 경기도평화부지사가 10일 오전 파주통일대교 앞에서 도라산전망대 집무실 설치 무산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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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개성공단 재개 촉구 및 이재강 평화부지사의 임진각 임시 집무실 설치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도의회 민주당은 11일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의 정권 교체는 남과 북의 입장에서 개성공단 재개 등 한반도 문제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경기도의회 역시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8일 페이스북에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됐다. 변화의 초입에서 한반도 운명의 당사자인 남북의 주체적 노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개성공단 재개 선언이다"라고 정부에 개성공단 재개를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지난 9일 바이든 당선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정치와 경제를 분리해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경협은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재강 부지사는 지난 10일 남과 북 양측이 개성공단 재개 선언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차원에서 평화부지사의 현장 집무실을 개성공단과 북한이 바라보이는 도라전망대에 설치·운영하려 했다. 그러나 유엔(UN)사령부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재강 부지사는 이날 파주 통일대교 앞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도라전망대 집무실 설치는 개성공단 재개선언 추진 등 경색된 남북관계에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경기도의 정당한 행정행위"라며 "비군사적인 경기도의 고유행정에 대한 유엔사의 부당한 간섭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재강 경기도평화부지사가 10일 오전  파주통일대교 앞에서 도라산전망대 집무실 설치 무산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재강 경기도평화부지사가 10일 오전 파주통일대교 앞에서 도라산전망대 집무실 설치 무산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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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민주당은 "남과 북의 정상은 지난 2018년 역사적인 9. 19 선언을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에 합의하였으나 미국의 반대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개성공단은 단순히 공장이 모여 있는 곳이 아닌 남과 북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면서 경제사업을 통해 '작은 통일'을 이루어갔던 의미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경기도가 앞장서서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경기도는 남북접경지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이 그 어느 곳보다 클 수밖에 없다"며 "또한 소외지역이었던 경기북부 지역은 남북협력사업을 통해 통일경제특구로 도약할 기회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은 그동안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정담회,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전 등 개성공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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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넘어 진실을 보겠습니다. / 저서 <이재명과 기본소득>(오마이북,2021) * 2010 오마이뉴스 미국(뉴욕) 특파원 * 2015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본부장(편집국장) * 2018 ~ 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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