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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10일 늦은 오후부터 11일 아침 사이 진주 1명, 사천 2명, 김해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 사천은 지역감염이고 김해는 해외유입이다.

신규 경남 370번 확진자는 진주시 거주자로, 경기도 파주 14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10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 371번과 372번 확진자는 사천 거주자로, '사천 노부부' 관련 접촉자들이다. 371번은 경남 364번, 372번은 3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1일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신규 373번 확진자는 김해에 거주하는 내국인으로, 최근 이탈리아에서 입국했으며, 11일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달 들어 경남에서는 창원과 사천, 거제, 진주, 김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은 11월 확진자만 55명으로 늘어났고, 이들 가운데 지역감염은 47명, 해외유입은 9명이다. 현재까지 경남 누적 확진자는 370명이고, 60명이 입원해 있다.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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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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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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