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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 아파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이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8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마시모 아파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이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8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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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가 3일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2일 제9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가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마시모 아파로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 주재하에 3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대면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위급 협의회에서 양측은 ▲IAEA 북핵 검증 준비태세 강화 관련 협력 방안 ▲IAEA 안전조치 관련 주요 현안 ▲한-IAEA 안전조치 협력 등 양측 관심사안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지난 2018년 제7차, 2019년 제8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에도 IAEA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이탈리아 출신 핵공학자로 지난 2015년 IAEA 부임 이래 이란T/F팀장, 이란 검증팀 국장 등 이란 핵 검증분야의 전문가이다.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는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까지 9차에 걸쳐 연례적으로 개최되면서 양측간 전략적 소통 채널 역할을 해왔다.

태그:#마시모 아파로, #IAEA,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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