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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서 선정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경남지역에서 선정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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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경남 8개사를 포함해 전국에서 4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었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은 우리나라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올해까지 전국 100개사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1차로 54개사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는 2차로 46개사를 추가 선정하여 총 100개사 선정을 완료하였다. 경남은 경기 42개사에 이어 충남, 충북과 함께 각각 8개사가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으로 두 번째로 많은 소부장 강소기업을 보유하게 되었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2차 선정 공고가 나오기 이전인 연초부터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재료연구소, 생산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대어 전략을 수립하였다.

경남도는 유망기업 발굴과 정보 제공은 물론, 1, 2, 3차 평가 단계별 컨설팅 지원 등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한 촘촘한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全주기에 걸쳐 R&D, 자금․보증, 수출지원 등 30개 사업에서 최대 18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신속한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을 이룰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기영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되었던 강소기업 2차 선정이 열띤 관심 속에서 이번에 마무리되었는데, 선정된 기업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술력을 가진 유망기업들이 이 사업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태그:#강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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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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