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 광명시

관련사진보기

 

 광명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150원 인상된 1만150원으로 결정했다.

14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한 생활임금은 2021년 노동자 최저임금 8720원보다 1430원 많은 금액이다. 시급 1만150원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12만1350원이 된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한 임금이다.

적용 대상자는 광명시 및 광명시 출자·출연기관 노동자와 민간위탁기관 소속 노동자 약 650여명이다. 국비 또는 도비지원으로 채용된 노동자, 시 자체 공공일자리사업 노동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부터 적용된다.

광명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심의를 거쳐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노동전문가, 교수 등이 참여하는 '생활임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토론자 대부분이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2015년 '광명시 생활임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생활임금을 책정해 지급해왔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생활임금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생활임금 지급 여부에 대한 지도·감독도 병행, 생활임금이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근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궁금한 게 많아 '기자' 합니다. 르포 <소년들의 섬>, 교육에세이 <날아라 꿈의학교> 지은이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