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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잠정 연기되었던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이동신문고'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이동신문고는 조사관과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유관기관 전문가로 상담반을 구성, 현장 방문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접수하는 제도다.

이번 진주시 이동신문고는 2013년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주요 상담과 접수분야는 행정, 문화, 교육, 보훈, 세무, 복지, 환경, 건축 등 모든 행정 분야이며, 상담 내용 중 단순 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사실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종 처리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평소 권익위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생활 속 고충민원을 해소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진주시청 전경.
 경남 진주시청 전경.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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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이동신문고, #진주시, #국민권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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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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