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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경남도는 21일 늦은 오후 창녕 거주자(경남 286번)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지역 9월 확진자 46명이고, 이들 가운데 지역감염은 총 35명이다. 17일 3명, 19일 1명, 20일 1명에 이어 21일 1명이 발생했다.

신규 '경남 286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경남 27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7일 검사 당시 '경남 282번'만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남 286번'은 미결정이었으며 이날 오전 다시 검사를 해 양성으로 나왔다.

'경남 286번'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고,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어서 다른 동선과 접촉자는 없으며, 마산의료원 입원이다.

창녕에서는 지난 16일 '경남 276번' 확진자가 발생한 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총 4명 발생했다.

한편 확진자가 다수 나온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와 관련해 경남지역 검사자는 모두 134명이다. 이들 가운데 양성은 2명(경남 285, 부산 379), 음성 112명, 20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283명이고, 이들 가운데 29명이 입원이며 254명이 완치퇴원이다.
 
9월 21일 오후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9월 21일 오후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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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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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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