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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재선충 훈증 작업.
 소나무 재선충 훈증 작업.
ⓒ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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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QR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체계가 도입된 가운데, 경남 김해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적기 방제에 나섰다. 오는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방제사업을 벌이는 것이다.

김해시는 "올해 하반기 방제사업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 합동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피해목 선목작업에 착수한다"고 했다.

김해시는 "특히 올해부터는 QR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체계가 도입되면서 현장에서 입력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고사목에 대한 업무별 이력관리가 가능해졌다"고 했다.

권역별 책임 방제를 통해 피해목 전량을 방제하고 재발생을 최소화해 2022년까지 재선충 피해목 발생을 1000그루 미만의 관리 가능한 수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에 크기 1mm 내외의 병원체가 몸 안에 서식하다가 새 순을 갉아 먹을 때 나무에 침입해 빠르게 증식, 나무의 수액(양분)의 이동 통로를 막아 나무를 죽게하는 병을 말한다.

방제방법 중 고사목 내 월동하는 매개충의 유충을 잡는 것이 가장 효과가 높아 매개충의 산란과 월동이 시작되는 10월부터 성충으로 우화하는 이듬해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를 하고 있다.

강성식 김해시 산림과장은 "지난 2013년 소나무재선충병 극심지역에서 지난해 경미지역으로 하향돼 감염본수는 급감했지만 아직까지 전 지역이 재선충병 감염구역이기 때문에 안심하긴 이르다"고 했다.

강 과장은 "소나무류 무단이동 등 재선충병의 감염 확산을 유발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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