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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차별금지법 제정 전국 순회 평등버스'가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 도착, 대전지역 단체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 문화제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18일 오후 "차별금지법 제정 전국 순회 평등버스"가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 도착, 대전지역 단체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 문화제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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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차별금지법 제정 전국 순회 평등버스'가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 도착, 대전지역 단체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 문화제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18일 오후 "차별금지법 제정 전국 순회 평등버스"가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 도착, 대전지역 단체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 문화제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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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 순회를 시작한 '평등버스'가 대전에 도착, 대전지역 단체들과 함께 캠페인과 문화제를 진행했다.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전국순회 평등버스'는 지난 17일 서울 국회 앞을 출발, 춘천과 원주, 충주, 청주, 세종을 거쳐 18일 오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 도착했다. 이 버스는 오는 29일까지 25개 도시, 2000km를 달릴 계획이다.

'평등버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단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차별금지법 제정연대'가 이 버스를 타고 전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각 지역 단체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문화제, 기자회견, 캠페인 등을 펼친다.

이날 대전 으능정이거리에서는 지난 13일 출범한 '차별금지법 제정 대전연대'가 함께 했다. 이 연대에는 대전지역 49개 단체와 정당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처음 발의된 이후 14년 동안 좌절되어 온 '차별금지법 제정'을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시킨다는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정의당 대전시당과 녹색당 대전시당의 합동 정당연설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밴드 프리버드의 공연, 대전시민 발언, 평등버스 탑승자 발언,차별금지제정송 부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설명이 담긴 홍보물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나눠주거나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평등버스 만들기', '마스크용 목걸이 만들기 등도 함께 진행됐다.
 
 18일 오후 '차별금지법 제정 전국 순회 평등버스'가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 도착, 대전지역 단체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 문화제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대전시민발언을 하고 있는 남가현 정의당대전시당 대변인, 이소이 양심과인권-나무 공동대표, 권인아 녹색당대전시당 창준위 공동위원장(왼쪽 부터).
 18일 오후 "차별금지법 제정 전국 순회 평등버스"가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 도착, 대전지역 단체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 문화제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대전시민발언을 하고 있는 남가현 정의당대전시당 대변인, 이소이 양심과인권-나무 공동대표, 권인아 녹색당대전시당 창준위 공동위원장(왼쪽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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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차별금지법 제정 전국 순회 평등버스'가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 도착, 대전지역 단체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 문화제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18일 오후 "차별금지법 제정 전국 순회 평등버스"가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 도착, 대전지역 단체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 문화제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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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전시민 발언자로 나선 이소이 양심과인권-나무 공동대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성별, 장애, 나이, 언어,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국적, 피부색, 출신지역, 신체조건, 혼인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 및 가구의 형태와 상황, 성별정체성, 성적지향,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형의 효력이 실효된 전과, 고용형태, 학력, 병력 또는 건강상태,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결코 어려운 게 아니며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가현 정의당대전시당 대변인은 "차별금지법은 '모든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는 세계인권선언 1항을 우리 사회의 기초로 놓겠다는 제안이다. 또한 대한민국 헌법 10조와 11조의 실현을 통해 더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자는 합의"라면서 "이번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대전 시민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발언에 이어서는 '차별금지법 제정송'을 모두 함께 일어나서 율동과 하며 함께 불렀다. 또한 참석자들은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들이 원합니다", "차별금지법 제정하라"고 쓰인 손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한편, '차별금지법 제정 대전연대'는 연내 법제정을 위해 대전지역 7명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공개질의서'를 발송, '1인 시위', 'SNS 홍보 활동'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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