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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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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 다음 걸 계산하면 스텝이 꼬인다니까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시작한 뒤 가장 목소리가 높아진 순간이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 차기 대선을 잘 치르면, 그 다음 대선길이 열리지 않겠냐'는 <오마이뉴스> 질문에 김부겸 전 의원은 딱 잘라 말했다. 2018년 한 차례 포기했다가 이번에야 당 대표 출마를 결심한 그는 "지금 제일 제 쓰임새가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여권은 다방면으로 악재를 직면하고 있다.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도는 꾸준히 하락세를 찍고 있고,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의혹, 그로 인한 내년 4월 보궐선거 공천 문제도 불거졌다. 민주당의 새 지도부는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도 지휘해야 한다. 

서울시장·부산시장 후보를 내야한다는 생각은 확고했다. 그에 따를 비판은? "어지간한 돌팔매는 지도부가 맞아주고, 후보들은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다. 당이 먹을 욕을 후보가 먹어선 안 된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그래서 중간에 사표 내야 하는 당 대표는 곤란하다"며 강력한 경쟁자이자 유력 대선 주자인 이낙연 의원을 견제했다.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연거푸 만나면서 불거진 '연대설'은 "잘못된 가정"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랑은 40분 독대했는데 왜 김부겸-김경수 연대설은 안 나오냐"고 되물었다. 이어 "정권 재창출의 반석을 올린다, 그걸로 김부겸 몫은 다했다고 생각해야 일이 맺고 끝는 게 분명해지고, 그게 정치인 김부겸 스타일"이라고 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 직접 합의안에 서명까지 했던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를 두고도 분명한 목소리를 냈다. 경찰청은 최근 입법예고된 대통령령은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를 사실상 그대로 뒀고, 여전히 수사의 주도권이 검찰에 있다며 공식 반발했다. 김 전 의원은 "현재의 대통령령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손대야 한다"고 했다. 또 윤석열 검찰총장과 여권 모두 신중하되 검찰은 '정치적 중립'이라는 틀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은 이낙연·박주민 의원과 마찬가지로 차별금지법 제정에는 동의한다고 밝혔다. 다만 "차별 없는, 인권을 보장하는 나라로 가야 하지만 우리 사회가 아직 합의 못한 부분은 분명히 있다"며 "차별금지법 자체를 부정하는 분들을 그냥 무시해도 될 만큼 간단한 일이 아니다, 토론이 필요하다"고 했다. 

"당이 위기일 때는... 거쳐가는 리더십은 아니다"

- '어대낙(어차피 대표는 이낙연)'에, 박주민 의원 출마로 선거구도도 달라졌다. 8월 29일 전당대회날을 어떤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지 궁금하다.
"최선을 다하고 있죠(웃음). 우리 당원과 대의원들은 상당히 전략적이다. 저는 '당이 위기일 때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가'를 호소하고 있다. 거쳐가는 리더십이 아니라 당에 다가올 네 차례의 큰 정치적 과정을 감당해낼 수 있는 리더십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 40% 가까이 받았지만 지역구(대구 수성갑)에서 떨어졌다. '당 대표가 되면 대선에서 영남 300만표 가져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20~40대를 집중공략하겠다. 그들에게 '당신과 자녀의 미래를 누가 걱정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겠는지 생각해봐라' 이런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또 (영남에선) '문재인 정권은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이라고들 한다.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이용해라. 그게 되면. 대구·경북보다 민주당 지지율이 한 10%는 더 높은 부산·울산·경남조차도 우리가 30%를 못 얻었다(8월 둘째주 tbs-리얼미터 기준 25.5%). 부울경과 대구에서 10%p씩 올려야 대선 그림이 잘 나온다."

- 오늘 페이스북에는 통합당에 정당 지지율 역전당한 것과 관련해 글을 썼더라.
"아침에 올렸는데 읽고 왔어요?(웃음) 민심이 싸늘하다고 무조건 죽을 죄를 졌다고만 할 수 없다. 이런 건 잘했다, 이런 건 부족했고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고 해야죠. 다만 모든 걸 떠나서 '저희가 총선 대승에 조금 취해 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정신차리겠습니다.' 이런 기조로 가야하지 않겠나. 더 이상 국민들과 거리감을 만드는 일은 막아야 한다."

아무래도 부동산이 제일 컸다. 또 사람들이 코로나19 방역 잘하는 문재인 정부를 보고 민주당한테도 신뢰를 보냈는데, 코로나가 끝나지 않고 조금씩 사회·경제의 주름살이 곳곳에서 보이니까 지치신 것 같다. 시원한 소식을 기다려도 눈에 띄는 게 없고. 청년층, 비정규직 등 고용문제도 영향을 미친 듯하다. 그리고 우리 단체장들이... 두어차례 걸쳐 벌어진 성 관련 사건 자체가 (국민들의) 실망을 가속화했다."

- 선거는 불과 넉 달 전이었다. 부동산 문제는 선거 전부터 계속 진행 중이던 것 아닐까. 정당이 이런 민심을 파악해서 정부가 기민하게 움직이도록 해야하는데.
"정부는 기존 정책을 빨리 바꾸기 어렵고, 청와대는 현장에서 한 걸음 뒤에 있다. 민심한테 일상적으로 혼나고, 호소도 할 수 있는 건 당뿐이다. 특히 정권 후반부로 갈수록 당이 계속 책임지고 선거를 치르며 견뎌야 한다.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밖에 없고, 또 해야 한다."

- 대표가 되면 어떻게 당이 그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나.
"중앙 정부와 중앙 당 간에 당·정협의가 있는데, 저는 앞으로 한 달에 1번 이상 지역별로 당·정협의를 하려고 한다. 지역 민심을 바로바로 뽑아올려서 정부에 전달하고, 정책에 반영할 건 빨리 반영하고. 대구시장이 통합당 소속이라고 해서 통합당하고만 당·정협의를 할 이유가 뭐가 있나. 어차피 여기(국회) 올라오면 민주당 의원 다 만난다. 그러니 대구시당하고 직접 하라는 거다."

"김부겸-이재명 연대? 손대면 안되는 떡"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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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보니까 이미 20년 전부터 "좋은 정당 당수를 한 번 하고 싶다"고 했다. 
"제가 1991년 (민주당) 김대중 총재, 김원기 사무총장, 노무현 대변인 모시고 부대변인으로 처음 제도 정치권에 왔다. 그분들은 '전국 지지를 받는 정당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꿨다. 물론 지역에 더해 철학과 가치, 비전에서 국민들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런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정당의 대표를 하고 싶다, 내가 지독하게 노력하면 될 수 있다는 꿈이 있었다.

(이번에 출마를 결심한) 직접적인 계기는 총선이다. 대구 선거를 치르고 느꼈다. 감당할 수 없는 간극이 있다. 어떻게 할까. 혼자만의 야심을 위해 대선만 보고 뛰어간다? 그러기엔 제가 서있는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는 절박감이 들었다. 지금 제가 제일 쓰임새 있는 곳이 당 대표라는 생각이 다. 또 우리 당에 좋은 대선 후보는 많잖아요? 이낙연, 이재명, 김경수, 김두관, 이광재, 또 조심스럽지만 정세균까지. 40~50대 새로운 기수가 나타날지도 모른다. 이분들이 경쟁을 하되, 판 자체를 깨고 흔드는 일을 막을 사람이 필요하다. 그걸 하겠다는 거다."

- 그걸 잘하면 대선길이 열릴 수도 있을 텐데.
"아니 그 다음 걸 계산하면 스텝이 꼬인다니까요! '여기 올인해서 정권 재창출의 반석을 올린다, 그걸로 김부겸 몫은 다했다'고 생각해야 일이 맺고 끝는 게 분명해지고, 그게 정치인 김부겸 스타일이다. 또 이번에는 (당 대표가) 상당히 손에 흙을 묻혀야 될 거다. 내년 4월 재보궐선거 공천부터 민심의 따가운 질책을 받잖아요. 대선후보 경선도 저 개성 강한 사람들이 모두 큰 사고 없이 가리라는 보장이 없다."

- 지난달 27일에 이어 인터뷰 전날(12일) 이재명 지사를 또 만나서 '연대설' 이야기도 나온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랑은 40분 독대했는데 왜 김부겸-김경수 연대설은 안 나와요? 이 지사는 대변인 배석해서 15분 만났는데(웃음). 어제는 (경기도 정책)토론회가 열려서 국회의원도 한 20명 같이 했다. 저야 의원들 만나러 가겠다고 했죠. 당 대표가 되면 주요 임무 중 하나가 뭔가. 이 좋은 (대선)후보들의 공정경쟁 보장이다. 그런데 이재명 지사랑 연대한다? 당 대표로서 근본적인 결격사유를 만드는 것 아닌가. 그걸 제가 지금 왜 하나. 해서도 안 된다. 아무리 눈 앞의 떡이 커도, 그건 손대면 안되는 떡이다. 그렇게 보시면 되는데 아휴, 어제 또...(웃음) 잘못된 가정이다."

"서울·부산시장 선거, 매를 맞아도... 국민께 무릎 꿇어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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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다음 민주당 대표에게는 선거관리가 중요하고, 그 중 하나가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선거다. 후보를 내야한다고 일찌감치 밝혔는데.
"제일 큰 시험대다. (민주당 때문에 재·보궐선거를 할 경우 무공천한다는) 당헌을 고쳐야 하는데, 당헌은 국민들한테 '이 정당이 무엇을 하겠다'는 약속이다. 그걸 지킬 수 없게 되는데, 얼마나 비판의 목소리가 크겠나. 국민들한테 무릎 꿇고 사과해야죠. 그런데 정당이라면 어지간한 돌팔매는 지도부가 맞아주고, 후보들은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다. 당이 먹을 욕을 후보가 먹어선 안 된다. 그래서 중간에 사표 내야 하는 당 대표는 곤란하다. 

이게 얼마나 중요하냐면, 모든 곳에서 (받는) 첫 질문이다. '(서울·부산시장 후보) 낼 거예요, 말 거예요?' 제가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했더니 '매를 맞아도 내야죠, 당 대표가 책임져야죠'라고 하더라.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모든 당원들의 관심이다. 서울·부산시장 선거가 그때부터 대한민국의 정치적 흐름을 바꿀 수밖에 없는 중요 선거라고 보는 거다."
 
- 자꾸 성 관련 문제가 터진다. 당에서 교육 강화, 특별감찰 등 대책을 내놨지만 그걸로 되겠냐는 지적이 있다.
"충분하기야 하겠나. 우리 사회에 만연한 남성우위문화는 이제 확실히 바뀌는 과정이고, 성인지 감수성 등 사회 기준도 변하고 있다는 걸 당도 절감한다. 그래서 앞으로 당내 교육과 규율을 강화할 뿐 아니라 공천과정 등을 철저히 하고, 거기에 따른 책임을 묻는 일도 훨씬 분명하고 강화한 기준으로 묻겠다는 거다. 그러지 않고선 국민 눈높이를 따라갈 수 없다."

- 남인순 최고위원은 성평등한 민주당을 위해 차기 당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모두 여성몫으로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대표가 되면 어떻게 할 생각인가.
"남 최고위원의 문제 제기 자체에 동의한다(고개를 끄덕임). 이번에는 좀더 여성을 존중해야 한다. 저는 노동 쪽에서 최고위원을 한 명 지목하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지도부내 여성비율이 문제가 된다면 노동계여도 여성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여성이면서 동시에 노동이고, 청년이고, 장애인일 수도 있지 않은가. 이런 걸 같이 고려할 수 있다."

"추미애가 법대로 또박또박하니까 윤석열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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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김창룡 경찰청장이 입법예고된 수사권 조정 관련 대통령령(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범위에 관한 규정)을 두고 "검찰 수사 제한이라는 개혁 취지가 제대로 반영 안 됐다"고 말했다. 행안부 장관 시절 추진한 개혁안과 많이 달라졌다고 보는가.
"입법예고 후 의견수렴 중이라 최종안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합의안을 보여주며) 이걸 보면, 어떤 걸 하더라도 이 합의안의 범위를 벗어나선 안 된다고 했다(합의안 전문 보기 http://omn.kr/rpwr). 그런데 현재 법무부 단독주관으로 된 대통령령은 분명히 문제 있다. 언제든지 자신들이 (검찰의 직접수사범위 등을) 바꿀 수 있는 것 아닌가. 이 부분은 합의안대로 가고, 경찰권 비대화 문제는 다른 제도개혁으로 해결해야 한다. 자치경찰제, 일반/수사 경찰 구분 등 여러 대안이 있는데 왜 다시 검찰한테 옛날의 막강한 권한을... 이 부분은 손대야 한다." 

- 최근 윤석열 총장의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과대해석되고 있다. 무엇보다 대통령이 임명한 총장이 야권 대선후보 1위? 비정상적이지 않은가? 윤 총장도 더 신중하란 얘기를 하고 싶다. 또 우리 대통령이 임명했고, 법무부 장관의 지휘를 받는 하나의 공권력 집행기관이다. 정치권도 과도한 의미 부여는 자제하면 좋겠다. 막강하던 검찰총장 권한이 어떻게 조금씩 약해지고 있는가? 추미애 장관이 법에 근거해 또박또박하니까 꼼짝 못하고 따라오지 않나."

- 대통령도 검찰총장 임기 보장에 신경 쓰고 있다.
"그렇죠. 검찰도 착각하면 안 된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은 전혀 다른 문제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이라는 틀을 지키라고 검찰총장의 임기를 보장해주는 거다. 그동안 검찰이 왜 통제됐는가. 냉정히 얘기하면, 그들 스스로 중립성을 어겨서 통제됐다. 이 비정상을 정상화하자는 게 문재인 정부 철학이고 지금 그 과정이다. 검찰총장도 대통령 철학을 잘 알 거다. 그러지 않다면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법 위에 군림하겠다는 것은 아니지 않나." 

"차별 없는 사회 지향하지만, 차별금지법 토론해야"

- 차별금지법은 어떻게 생각하나. 다른 후보 모두 찬성 의견을 밝혔고 당론은 정해지지 않았는데, 김회재 의원은 반대 취지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의원 한 분의 토론회까지 어떻게 할 수는 없다. 자 그럼 어떻게 하죠? 광범위하게 오해해서 차별금지법 자체를 부정하는 분들이 있다. 그들이 매주 교회에서 국민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걸 그냥 무시해도 될 만큼 간단한 일인가? 그렇지 않아. 지향은 분명히 한다. 차별 없는, 인권을 보장하는 나라로 가야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우리 사회가 아직 합의 못한 부분은 분명히 있다.

장관 시절, 강남역에서 억울하게 죽은 여대생을 무슨 충이라고 하면서 혐오를 부추기는 표현들이 난무해서 혐오표현 금지법을 발의했다. 그랬더니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처벌하는 법이라고... 제가 그걸로 엄청 애를 먹고, 이번 선거에서도 엄청 노력했지만 완전히 멍에를 못 벗은 경험이 있다(김 전 의원은 결국 법안을 철회했다). 그런데 이분들은 차별금지법이 동성애를 부추기는 법이라는 확신 비슷한 걸 갖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그런 법이 아닌데, 왜 자꾸 동성애허용법이라고 과장하는가. 이런 토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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