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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원지역에 최고 200㎜가 넘는 폭우가 내린 3일 오전 강원 철원군 육단리의 도로가 빗물로 일부 유실돼 있다. 2020.8.3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원지역에 최고 200㎜가 넘는 폭우가 내린 3일 오전 강원 철원군 육단리의 도로가 빗물로 일부 유실돼 있다. 2020.8.3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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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기·강원지역 전방부대 관할 철책 일부가 넘어져 군 당국이 복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4일 "경기도와 강원도 전방지역 군부대가 관할하는 수십 곳의 철책 일부가 전도돼 국방부와 육군이 복구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너진 철책은 길이를 모두 합하면 1㎞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경계·감시장비는 이상이 없도록 조처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 당국은 북한 황해도와 강원도 등에 내린 폭우로 대인 살상용 '목함지뢰' 등이 남쪽으로 떠내려올 것에 대비해 해당 지역 부대에 주의 및 경계를 당부했다.

해당 부대는 피서객에 대해서도 목함지뢰 등을 발견하면 만지지 말고 신고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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