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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오는 13일에 시청 블루시청홀에서 '청년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유턴 일자리 사업 선정업체가 구인기업으로 참가하며, 그 외의 추가 구인기업을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만 18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거제시와 거제고용복지⁺센터, 거제조선업희망센터가 공동 주최로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청년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채용관(참여업체와 구직 청년간의 1:1 현장면접)·취업지원관(리얼VR 가상면접 체험)·이력서작성관(이력서 작성안내 및 취업상담)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로 접수 및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업별 1개 기본 부스· 테이블 및 의자 등 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다"며 "이번 행사가 구인 기업과 구직 청년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청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055-639-4148.
 
ㄱ제시 청년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
 ㄱ제시 청년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
ⓒ 거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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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거제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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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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