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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2호점과 3호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16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2호점과 3호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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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2호점과 3호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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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김해에 이어 거제와 함안에도 생긴다.

16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2호점과 3호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업무협약은 경상남도(김경수 도지사), 거제시(변광용 시장), 함안군(조근제 군수), LG전자(장보영 상무), NH농협은행 경남본부(김한술 본부장), 경남은행(황윤철 은행장)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은 세탁소 1호점인 '김해 가야클리닝'을 운영하는 김해지역자활센터의 사례 소개와 세탁소를 이용하는 한 김해시민의 이용 소감 발표, 협약 후 진행됐다. 서명 후에는 기념촬영과 협약기관 간 환담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협약에 따르면 공동세탁소 설치를 위해, 경남도는 참여기관 간 연대 강화와 관련 행정절차 지원을 하고, 거제시와 함안군은 세탁소 부지 등 공간 확보 및 리모델링과 인력지원(지역자활센터 연계)을 맡는다.

엘지전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제공하고,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은 수거와 배송용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2019년 11월 전국 최초로 김해에 개소한 노동자 작업복 공공세탁소는 우수한 민관협력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여러 단체가 협력한 덕분에 운영비용을 낮출 수 있어 세탁비용은 한 벌에 5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세탁소에서도 거부당하기 일쑤였던 작업복을 저렴하게 세탁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경수 지사는 협약서 서명 후 가진 환담에서 협약 당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야 말로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행정의 혁신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김 지사는 "세탁소의 성공은 건강과 직결되는 작업복 세탁에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보이지 않는 격차가 존재했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지방정부로서, 그리고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사회 곳곳의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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