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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의 녹조.
 7월 5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의 녹조.
ⓒ 마창진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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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녹조가 창궐하고 있다.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5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 일대에 녹조가 발생했다며 보 수문 개방 등을 촉구했다.

6일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6월 29일 낙동강 상수원 칠서지점에 대해 유해남조류세포수가 5만 9228셀로 조류경보제 1단계에서 2단계에 진입했다"며 "그런데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도민들에게 식수안전에 대하여 주의는커녕 입장발표 조차 없었다"고 했다.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의 수질에 대해, 이들은 "5일 낙동강은 비릿한 흙냄새가 진동했고 보를 중심으로 녹조가 두텁게 형성되고 있었다"고 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대해, 이들은 "낙동강 녹조관리정책 제대로 하라"며 "먹수문개방에 따른 수위저하로 발생하는 농업용수 문제는 대형양수기 설치 등 비상급수대책을 수립하라"고 했다.

이들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우리 경남도민은 무시해도 되는 하찮은 인간으로 보이는가"라며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이같은 직무유기와 업무태만이 4대강사업에 적극 나섰던 공무원들이 낙동강유역환경청 주요요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지 밝혀라"고 했다.

마창진환경연합은 "환경부는 당장 낙동강 합천보 함안보 수문개방하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수문개방으로 인한 농업용수 비상공급대책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7월 5일 낙동강 창녕한안보 상류의 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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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창진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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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낙동강, #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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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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