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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오전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7월 4일 오전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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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까지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3명이고 이들 가운데 8명이 입원해 있으며 125명이 완치 퇴원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발생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하루 전날인 3일 오후 통영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경남 136번' 확진자로 인도네시아 국적자로, 무증상과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지난 2일 입국했고, 접촉자는 수송지원 차량 동승 공무원 2명이다.

현재 경남지역 확진자 8명이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를 보면 창원 31명, 거창 19명, 김해 16명, 거제 13명, 진주 12명, 합천 10명, 창녕 9명, 양산 8명, 밀양 5명, 사천 3명, 고성 2명, 통영‧함안‧남해‧산청‧함양 각 1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신천지교회 관련 29명과 해외방문 관련 29명 등이고, 불명은 10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1412명이고, 이들 가운데 1345명이 해외입국 관련이다. 하루 사이 해외입국 관련한 자가격리자가 49명 늘어났다.

경남도는 유흥주점 3695곳, 단란주점 736곳, 헌팅포차 6곳, 콜라텍42곳, 노래연습장 1443곳, 실내집단운동시설 106곳 등에 대해 고위험시설로 지정해 운영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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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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