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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혁신교육지구 토닥토닥 마을학교 이숙종 강사
 관악혁신교육지구 토닥토닥 마을학교 이숙종 강사
ⓒ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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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지구와의 만남은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발전을 위해 학부모 활동만 하던 나를 많이 바꾸었다. 혁신교육은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학교, 마을의 모든 자원,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노력하는 교육 공동체 활동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4월 1일부터 5월까지 마을과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위한 성장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청소년 멘토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20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활동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한 "나는야 행복한 마을학교 강사"라는 글의 일부 구절이다.

대상 수상자는 관악혁신교육지구 토닥토닥 마을학교 이숙종 마을 선생님. 이숙종 선생님은 정보통신부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20년전 가정을 꾸리면서 주부의 길을 걷는다.

어느날, 깜빡 잊고 놓고 간 초등학생 자녀의 학습 준비물을 가져다 주러 학교를 찾았다가 교실 바닥에서 아이들과 구슬치기를 하고 있는 교사의 모습을 본후 자신도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을 먹었다'고 사례에서 소개하고 있다.
  
 2019년 신성초등학교 꿈나눔 마을축제 한마당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이숙종 관악혁신교육지구 이숙종 강사
 2019년 신성초등학교 꿈나눔 마을축제 한마당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이숙종 관악혁신교육지구 이숙종 강사
ⓒ 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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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종 선생님은 이후 관악혁신교육지구에 참여하면서 평범한 주부에서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학부모 재능기부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지금은 관악혁신교육지구 마을활동가로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며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로서의 자기 성장은 물론, 청소년이 행복한 학교와 마을을 위한 일에 열정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 교육청, 자치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자치구를 말하는데 서울의 경우 25개 자치구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활동사례 공모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자치활동과 이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는 교사, 학부모, 대학생, 청소년지도사들의 생생한 모습을 발굴해 냈다고 강조한다. 대상을 포함, 총 24편의 감동적인 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가 수면 위로 올라 온 것.
  
“삶의 주체로 서는 마을속 청소년 이야기”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활동사례 공모 입상작을 담은 “삶의 주체로 서는 마을속 청소년 이야기”를 서울시교육청이 펴냈다.
▲ “삶의 주체로 서는 마을속 청소년 이야기”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활동사례 공모 입상작을 담은 “삶의 주체로 서는 마을속 청소년 이야기”를 서울시교육청이 펴냈다.
ⓒ 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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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란 서울시교육청 지역사회협력 장학관은 "이숙종 관악혁신교육지구 토닥토닥 마을학교 선생님의 사례를 비롯해 24편의 입상작은 마을과 학교에서 학부모와 주민, 교사, 마을강사가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환경과 다양한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교육지구의 철학과 방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입상작은 "삶의 주체로 서는 마을속 청소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책으로 출판됐다. 입상자 개인에게 서울시교육감상,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중앙운영위원장상과 함께 전달되고 서울 전 지역 25개 자치구 및 11개 교육지원청으로 배포되어 널리 알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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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NGO대학원에서 NGO정책관리학을 전공했다. 대학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과 문화일보 대학생 기자로 활동했고, 시민의신문에서 기자 교육을 받은 후 한겨레신문 전문필진과 보도통신사 뉴스와이어의 전문칼럼위원등으로 필력을 펼쳤다. 지금은 오마이뉴스와 시민사회신문을 비롯, 각종 온오프라인 언론매체에서 NGO와 청소년분야 평론가로 글을 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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