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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 《낯선전쟁》전 출품작 이미지(변월룡, <조선분단의 비극>, 1962, 종이에 에칭, 44×64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낯선전쟁》전 출품작 이미지(변월룡, <조선분단의 비극>, 1962, 종이에 에칭, 44×64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 변월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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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극장은 오는 17일 '2020 겨레의 노래뎐'을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6월 25일부터 6.25전쟁을 미술의 언어로 재조명하는 '낯선 전쟁' 기획전을 연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녹슨 철망을 거두고' 특별전을 개최한다. 해외에서도 6.25전쟁 70주년 문화행사는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6.25전쟁 70주년을 앞두고 각종 전시회와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국내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부분 무관중, 온라인 전시로 개최된다.

우선 국립중앙극장(극장장 김철호)은 6월 17일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2020 겨레의 노래뎐'을 개최한다.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민족의 삶과 역사가 담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인데, 수도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관중 없이 진행하고 추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2020 겨레의 노래뎐’포스터
 국립국악관현악단 ‘2020 겨레의 노래뎐’포스터
ⓒ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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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서울관에서 6.25전쟁을 미술의 언어로 재조명하는 기획전 '낯선 전쟁'을 개최한다. 여성, 전쟁포로, 양민학살 등 6.25전쟁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과 자료를 전시하고 전 지구적 재난 속에서 인간성 회복과 상호 연대를 바라는 국내외 동시대 미술도 소개한다. 이 역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6월 25일부터 운영하고 이후 개막일정을 결정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12월까지 3층 전시실에서 '녹슨 철망을 거두고' 특별전을 개최한다. 보통 사람의 시각에서, 가족을 상실한 이산가족, 전쟁고아와 여성가장, 납북자 가족 등 6·25전쟁의 비극적 참상과 이후 역사에 미친 영향을 조망한다.

이밖에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에서는 6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상설전시실에서 주제전 '6.25 전쟁과 국립박물관–지키고 이어가다'를 개최하고,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주진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상영회 '6.25전쟁 70주년 기념 상영전'을 연다.
 
 국립중앙박물관 ‘6?25 전쟁과 국립박물관’포스터
 국립중앙박물관 ‘6?25 전쟁과 국립박물관’포스터
ⓒ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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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철민)은 터키, 인도, 벨기에 등 참전국 9개국을 포함한 18개국 재외한국문화원 등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6.25전쟁 관련 전시, 추모행사, 음악회, 온라인 강연 등, 20여 개의 대면・비대면 행사를 연다.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 소재 국립박물관 및 미술관이 휴관 중인 관계로 온라인 전시 및 온라인 상영 등을 우선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개막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이번 문화행사가 아픈 역사인 6.25전쟁을 함께 기억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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