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6.15선언 20년, 남북의 약속 이제는 이루자."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경남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6.15남북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는 12일부터 15일 사이 창원 곳곳에서 강연회와 집회 등을 연다.

6.15경남본부는 오는 15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6.15공동선언 20주년에 즈음한 입장"을 발표한다.

6.15경남본부는 "6.15공동선언 발표 20주년을 맞이하여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기위해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는 "6.15 20주년 기념식, 반미자주대회"를 연다.

이날 집회에서는 황철하 상임대표직무대행이 "남북해외 공동 호소문"을 발표하고, 정치 연설에 이어 '공동 결의문'을 발표한다.

또 6.15경남본부는 이날 김영만 전 상임대표한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 6.15경남본부는 13일 오후 3시 진해 중앙시장에서 "주한미군 세균전(센토) 진해배치 미국 규탄대회"를 연다.

미군의 세균전과 관련해 '세균전 진해미군부대 추방 경남운동본부'는 12일 오후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미군의 세균전, 이제 우리 동네(창원)에 까지-미국 세균전의 현황와 위험성"이란 제목으로 강연회를 연다.

이원규 8부두미군부대세균무기실험실추방 부산시민대책위 정책기획위원이 강연한다.

또 '세균전 진해미군부대추방 진해대책위'는 12일 오후 7시 진해 여좌성당 강당에서 우희종 교수를 초청해 "진해 세균부대 현황과 문제점"이란 제목으로 강연회를 연다.
 
6.15남북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의 기념행사.
 6.15남북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의 기념행사.
ⓒ 6.15경남본부

관련사진보기


태그:#6.15공동선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