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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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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집단 퇴장한 미래통합당을 향해 5일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와 자의적 법 해석 문제로 국회의장단 선출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통합당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공언해온 대로 5일 국회 개원을 밀어붙인 김 원내대표는 오는 8일로 다가온 원구성 법정시한에 대해서도 "법을 지키겠다"라면서 통합당을 압박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장 쟁탈전'을 비롯한 원구성 협상과는 상관없이 법정시한에 맞춰 국회를 개원하겠다는 입장대로 이날 본회의를 열었다. 이에 통합당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반발하면서 전원 퇴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밤까지 준법 국회를 위해 법이 정한 날짜에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 구성은 그 이후에 충분히 시간을 갖고 협상하자고 간곡히 호소했지만 통합당에 받아들여지지 않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날까지 이어진 여야 협상에서 5일 개원에 합의가 되면 8일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구성은 뒤로 양보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김 원내대표는 "통합당이 법사위를 가져가겠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당장 오늘부터 최대한 협상하고 협의하겠다"라면서도 "국회법에 적시된 날짜 대로면 8일에 상임위원장단 선출하게 돼 있다. 민주당은 법을 지키는 원칙을 유지하겠다"라고 압박했다. 그는 "민주당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다음 걸음으로 가겠다, 국회법이 정한 일정대로 상임위를 구성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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