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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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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아들이 3일 등교를 했습니다. 구례 중앙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은 온라인으로 학교 수업을 대신한 지 두 달 만에 드디어 학교에 갔습니다.

걱정 반 설렘 반인 아들은 준비물로 가득 찬 무거운 가방을 들고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내내 매일 아침 전화를 주셔 아이의 학습을 지도해 주신 담임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늦게나마 시작한 새학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전국의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구례중앙초등학교 #3차등교


태그:#모이, #구례중앙초등학교, #3차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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