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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처음 발견된 중국산 기름통 이번 소형보트에서 발견된 중국산 기름통이 지난달 소원면 의항해수욕장에서 신고된 정체불명의 중국산 보트에서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태안서 처음 발견된 중국산 기름통 이번 소형보트에서 발견된 중국산 기름통이 지난달 소원면 의항해수욕장에서 신고된 정체불명의 중국산 보트에서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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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허만식)가 태안군 소원면 보트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1명을 검거했다고 공식 시인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의항리 해안가로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1명 이상을 목포에서 검거했다고 단독보도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충남 태안군 의항해수욕장 해안가로 모터보트를 이용 밀입국한 용의자 6명 중 1명을 26일 저녁 7시 55분경 전라남도 목포시 상동 인근에서 검거했다고 27일 오전 5시 40분께 밝혔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검거된 용의자는 중국인(40대, 남성, 왕○○)으로 지난 20일 오후 8시경 밀입국자 5명과 함께 중국 산동성 위해에서 출발, 다음 날 21일 태안군 해변 갯바위에 도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양경찰은 또 용의자로부터 태안군의 의항리 논설 해안가에서 발견된 모터보트 사진이 중국 위해에서 타고 온 모터보트가 맞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해 재조사할 예정이다.

조직적 밀입국 있었나? 지난 달에도 인근 해변에서 중국산 보트 발견

이들은 태안으로 밀입국한 당일, 인근에 대기하고 있던 승합차를 이용하여 태안읍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목포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거된 왕모씨의 진술을 보면 이들의 밀입국 과정에서 봉고차로 이동을 시켜주는 등 국내 조력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그동안 이곳에서 조직적인 밀입국 이루어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실제 지난달 이번 소형 보트가 발견된 인근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중국산 보트가 주민들의 신고로 발견이 됐고 이번 소형보트에서 발견된 중국산 기름통이 발견되는 등 유사성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변 어민들은 두 소형 보트에 실려 있던 중국산 기름통은 태안 지역에서는 처음보는 것이라는 증언을 내놓고 있다.

"나머지 5명 검거 위해 수사력 집중"

이번 검거작전은 사건 발생 초기부터 충남지방경찰청 등과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이뤄졌다. 수사전담반은 용의자를 검거한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음성결과가 나올 경우 태안해경으로 압송하여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수사전담반은 검거된 용의자 진술 등을 토대로 나머지 5명에 대해 소재파악과 함께 밀입국한 목적, 밀입국 경로 및 밀입국 협조자 등 공범자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수사전담반은 나머지 검거되지 않은 밀입국자 5명에 대한 조속한 검거를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는 한편, 지방경찰청 등과 지속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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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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