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은 토요일(16일) 강원영동 등 일부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남부지방은 낮 동안 25℃ 이상 오르며 다소 덥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토요일인 내일(16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점차 개겠고, 강원도는 비가 오다가 새벽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 예상강수량(15~16일)
- 강원도 : 10~40mm
- (15일까지)충청도, 경북북부, 경상동해안 : 5~10mm

이어 "일요일(17일)은 서해남부해상에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중북부지방은 저녁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구름많겠다"고 전했다. 

주말 동안 아침 최저기온 13~18℃, 낮 최고기온 19~28℃가 되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5℃ 이상 올라 조금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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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역별 주말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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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으로 0.5~1.5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3m로 일겠다. 제주남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에는 토요일(16일) 새벽까지 바람이 닫소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겠다. 모레(17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좋음' 내지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한편 다음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8~19일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구름만 많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