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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공회의소의 순회 오찬간담회.
 진주상공회의소의 순회 오찬간담회.
ⓒ 진주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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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는 23일 코로나19로 힘겨워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순회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소규모로 회원사 대표들과 자리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타개책을 논의함은 물론 힘겨워하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15회 정도 권역별로 소통과 응원을 위한 소규모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금대호 회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어렵지 않은 사람이 없다.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다. 비록 한국은 타 국가에 비해 제조업 비중이 높은 편이라 이 정도라고 자위하지만 앞으로가 더 걱정스럽다"며 "대규모 집체 행사는 못하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서라도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태그:#진주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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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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