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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김두관, 이재영 후보가 방송사의 출구예측조사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4월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김두관, 이재영 후보가 방송사의 출구예측조사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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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이흥석, 이재영, 김두관, 민홍철 후보가 방송사의 출구예측조사를 보고 있다.
 4월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이흥석, 이재영, 김두관, 민홍철 후보가 방송사의 출구예측조사를 보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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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경남은 16개 선거구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대부분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방송사들은 '김해갑'과 '김해을', '양산을', '창원진해'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후보가 경합하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거창함양산청합천'은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1위를 하는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경합'이다.

또 방송사들은 '창원의창', '창원성산', '마산회원', '마산합포' 등 나머지 11개 선거구는 미래통합당 당선을 예측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는 이날 오후 6시경부터 민홍철(김해갑), 김두관(양산을), 이재영(양산갑), 이흥석(창원성산), 김기운(창원의창) 후보 등이 모여 방송사의 출구조사 방송을 보기도 했다.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 경남에서 미래통합당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예측되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의 분위기는 가라 앉아 있다.

김두관, 이재영, 이흥석, 김기운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경 자리를 떴고, 특별한 말은 없었다.

경남은 전체 유권자 282만 3511명 가운데 187만 2739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66.3%를 보였다. 10~11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는 77만 8976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27.59%였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는 사전투표가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태그:#총선,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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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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