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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이 10일 오전 거제시 일운면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10일 오전 거제시 일운면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 했다.
ⓒ 거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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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은 10일 오전 거제시 일운면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거제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관내 18개 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9일에는 허동식 거제부시장이 거제시 관내 18개 사전투표소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비상사태로 지난 선거에서는 고려할 필요가 없었던 사전투표소 방역과 출입자 발열체크, 발열자가 이용할 임시기표소 설치, 투표 전.후 손소독 등 유권자 안전을 위한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점검 결과, 유권자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전국적인 사전투표를 위한 투표시스템에는 별다른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되는 선거인만큼 투표소 운영에 더욱 세심한 신경을 기울이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변광용 시장,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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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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