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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
 4월 10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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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사전투표가 시작되었다. 경남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를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지역 305곳(전국 3508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저투표소에는 19일 유권자들이 찾아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소 입구에서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손소독에 이어 비닐장갑을 끼도록 물품이 비치되어 있다.

투표소 안에서는 사전투표 종사자를 비롯해 참관인 모두 마스크를 쓴 채 업무를 보고 있었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경남선관위는 "투표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는 매일 투표가 마감된 후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관할 우체국에 인계하며,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우편으로 보내진다"고 설명했다.

회송용 봉투 없이 투표지만 들어 있는 투표함은 관할 구‧시‧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서 선거일 오후 6시까지 보관된다.

감아무개(43)씨는 "아침 출근하는 길에 조금 일찍 나와서 사전투표를 하고 간다"며 "누굴 찍을지 이미 결정한 상태라 빨리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4월 10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
 4월 10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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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
 4월 10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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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총선,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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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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