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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 노동자생존권보장 조선산업살리기 경남대책위는 4월 9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실질적 정책지원이 절실하다. 2년의 무급휴직, 더 이상 현장을 떠나서는 안된다"고 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 노동자생존권보장 조선산업살리기 경남대책위는 4월 9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실질적 정책지원이 절실하다. 2년의 무급휴직, 더 이상 현장을 떠나서는 안된다"고 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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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실질적 정책지원이 절실하다. 2년의 무급휴직, 더 이상 현장을 떠나서는 안된다."

창원진해 STX조선해양 노동자들이 외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지회장 이장섭)와 '노동자생존권보장 조선산업살리기 경남대책위'(대표 하원오)는 9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중형조선소인 STX조선해양은 2018년 4월 노사확약을 맺어, 정리해고를 하지 않고 250명씩 순환무급휴직에 합의했다.

전체 현장직 조합원 517명이 절반으로 나눠 6개월씩 무급휴직을 해온 것이다. 현장직 1인당 1년간 아무런 소득 없이 지내온 것이다. 노-사가 합의했던 순환무급휴직 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다.

오는 6월부터 무급휴직하고 있는 조합원들이 현장에 복귀해야 한다. 그런데 현장직 모두가 할 수 있는 일감이 없는 것이다.

STX조선해양 노-사는 지난 2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잉여인력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논의를 해왔지만, 아직 결말을 내지 못하고 있다.

STX조선해양 사측은 '자구계획 이행'을 강조하고 있다. 장윤근 대표이사는 지난 3월 3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2019년 자구계획 목표 715억 대비 인건비와 경비 추가 절감으로 102억원을 초과한 817억원의 실적을 달생했다"며 "2022년까지 자구계획 목표 5332억원 대비 현재 62%인 3324억원을 달성하고 있다"고 했다.

사측은 2018년 5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경영정상화에 따른 자구계획'을 세웠다. 당시 주총에서 장윤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유임되어 1년간 더 회사를 이끌게 되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 노동자생존권보장 조선산업살리기 경남대책위는 4월 9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실질적 정책지원이 절실하다. 2년의 무급휴직, 더 이상 현장을 떠나서는 안된다"고 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 노동자생존권보장 조선산업살리기 경남대책위는 4월 9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실질적 정책지원이 절실하다. 2년의 무급휴직, 더 이상 현장을 떠나서는 안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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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경영과 워크아웃에 대한 전면 검토 필요"

노동자들은 정부의 지원책을 촉구했다. 이장섭 STX조선지회장은 "오늘로 STX조선에 입사한 지 26년 13일째다. 제가 회사를 다니는 동안, 다섯 번의 법정관리가 있었다"고 했다.

이 지회장은 "워크아웃, 자율경영으로 국책은행들이 최대 주주로 행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 제도로 인해 노동자들은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자율경영과 워크아웃에 대한 전면 검토가 필요하다. 정부와 지자체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홍지욱 금속노조 경남지부장과 류조환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하원오 대표는 발언을 통해 "노동자들은 2년간 살과 뼈를 깎는 고통을 겪어 왔다.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STX조선지회와 경남대책위는 "노동자들은 생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 정상화를 위해 2년간 무급휴직을 강요받고 견뎌왔다"며 "그러나 노동자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여전히 실질적 지원대책조차 마련하지 않고 방치했다"고 밝혔다.

STX조선해양은 한 해 20척 이상을 건조할 수 있지만 현재 주수잔량은 7척에 불과하다.

STX조선지회는 "코로나19의 악영향으로 추가 수주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또다시 노동자들에게 고통을 강요할 가능성까지 예상된다"고 했다.

이들은 "정부의 정책지원은 공적자금 투입이 아니라 명확한 금융지원책이다"며 "수주한 선박 건조자금의 일정 부분을 담보대출로 보장하는 등의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이는 선박 인도예정 금액을 담보로 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지원책으로, 선박 인도 이후 90일 이내에 원금과 이자까지 회수가 가능한 금융지원책이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회사의 위기 때마다 노동자들의 양보와 희생을 통한 정상화는 안된다. 이미 노동자들의 희생을 통한 정상화 대책은 지역경제 뿐 아니라 STX조선해양의 성장 동력마저 없애버리는 상황"이라고 했다.

STX조선지회와 경남대책위는 "무급휴직 등과 같은 형태의 노동자 희생을 통한 정상화가 아니라 현실적인 정부 지원 정책을 통한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 노동자생존권보장 조선산업살리기 경남대책위는 4월 9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실질적 정책지원이 절실하다. 2년의 무급휴직, 더 이상 현장을 떠나서는 안된다"고 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 노동자생존권보장 조선산업살리기 경남대책위는 4월 9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실질적 정책지원이 절실하다. 2년의 무급휴직, 더 이상 현장을 떠나서는 안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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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 노동자생존권보장 조선산업살리기 경남대책위는 4월 9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실질적 정책지원이 절실하다. 2년의 무급휴직, 더 이상 현장을 떠나서는 안된다"고 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 노동자생존권보장 조선산업살리기 경남대책위는 4월 9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실질적 정책지원이 절실하다. 2년의 무급휴직, 더 이상 현장을 떠나서는 안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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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 노동자생존권보장 조선산업살리기 경남대책위는 4월 9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실질적 정책지원이 절실하다. 2년의 무급휴직, 더 이상 현장을 떠나서는 안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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