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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접수처. 대구시는 대구은행, 농협,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다음달 2일까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시민들로부터 긴급생계자금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접수처. 대구시는 대구은행, 농협,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다음달 2일까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시민들로부터 긴급생계자금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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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긴급생계자금 신청 건수가 접수 5일 만에 50만 건을 넘어섰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5일 동안 모두 50만여 건이 접수됐다.

이 중 온라인 접수가 37만2000여 건으로 전체의 74.4%를 차지하고 지난 6일부터 시작된 현장접수는 12만8000여 건으로 25.6%를 차지했다.

대구시가 정한 긴급생계자금 신청 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지만 벌써 실지급 대상을 초과한 상태다. 대구시는 당초 중위소득 100% 이하의 45만 가구 108만 명을 예상했다.

이날까지 신청한 건수 중 10만8011건에 대한 검증을 완료한 결과, 7만397건(65.2%)이 지급대상으로 분류됐고 비지급 대상자도 3만4463건(31.9%)으로 나타났다. 재검증 대상은 3151건(2.1%)이다.

지급대상자의 77.2%는 우편수령을, 22.8%는 방문수령을 선택했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불카드 또는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검증이 완료된 건은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며 "지급여부와 지급일자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사전에 안내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지급 대상자가 속출하면서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의 불만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는 가구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면서 보험료 기준이 현실에 맞지 않다는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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