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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에서 사전 체크하는 싱가포르 학교 싱가포르 한 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교직원들이 학생들에게 의심 증상이 있는지, 최근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지 등을 묻고 있다. 한국 방역 당국이 내달 6일로 예정된 전국 학교 개학의 실행 여부를 놓고 싱가포르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와중에서 예정대로 개학한 싱가포르 사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 캡처)
 싱가포르 한 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교직원들이 학생들에게 의심 증상이 있는지, 최근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지 등을 묻고 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 캡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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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도 개학을 강행했던 싱가포르가 결국 2주 만에 철회했다.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3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대국민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결단력 있는 조치를 내려야 한다"라며 8일부터 각급 학교의 문을 닫고 재택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당분간 학생들은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리 총리는 이를 위해 교육부가 각급 학교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싱가포르 각급 학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위험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23일 봄 방학을 마친 뒤 예정대로 개학했다. 

학교 내 감염을 방지하면 가정보다 안전하고, 어린이는 코로나19 감염 확률이 낮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한 맞벌이 부모가 많은 현실적인 어려움도있었다.

그러나 3월 25일 한 유치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지난 1일에는 한 초등학생이 가족으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결국 학생들은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게 됐다.

또한 리 총리는 은행, 식료품점 등을 제외한 비필수 업무 공간도 폐쇄하기로 했다. 싱가포르는 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4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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