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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당 석영철(창원성산)?정혜경(창원의창)?김준형(진주갑)?전성기(거창함양산청합천) 총선후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중당 석영철(창원성산)?정혜경(창원의창)?김준형(진주갑)?전성기(거창함양산청합천) 총선후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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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장과 하귀남 국회의원선거 후보(마산회원)가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을 김천~합천~함안(군북) 내지 창원마산으로 직선화를 요구한 가운데, 민중당 후보들은 '철회'를 촉구했다.

민중당 석영철(창원성산)‧정혜경(창원의창)‧김준형(진주갑)‧전성기(거창함양산청합천) 총선후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남부내륙철도 노선 변경 꼼수 주장을 철회하라"고 했다. 하정우 경남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진주3)도 뜻을 같이 했다.

남부내륙철도는 지금까지 김천~합천~진주~통영~거제 노선으로 거론되어 왔다. 국토교통부는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뒤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창원시는 국토부에 '남부내륙철도 노선 직선화'를 요구했다. 창원시는 김천~합천에서 함안군북으로 연결한 뒤, 진주‧창원마산은 기존에 건설되어 있는 경전선을 이용하자는 방안이다.

하귀남 후보는 '마산역-합성동 문화예술특구'와 함께 '남부내륙철도 직선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남부내륙철도 노선을 직선화 하면 예산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민중당 총선후보들은 '남부내륙철도 노선 직선화의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의 출발은 경제적인 측면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이 우선이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의 목적으로 인구가 많지 않고, 공공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은 발전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타당성 확보에 어려움이 많기에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 및 전략산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종합적‧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직선화 요구에 대해, 민중당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이라는 이유로 예비타당성조사까지 면제 받은 사업을 이제 와서 경제적 이유를 들어 노선을 변경하는 것은 취지에도 맞지 않는 것이며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창원시와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과 문재인대통령, 김경수도지사의 공약을 흔들고 지역이기주의를 부추키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고 했다.

이어 "창원시는 진주시 등 서부권과 쟁점을 만들 것이 아니라 발상을 바꿔 동남권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민중당 후보들은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의 핵심은 국가균형발전이다"며 "선거철 인기영합식, 지역이기주의를 부추기는 노선 변경 주장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남부내륙철도를 원안(김천~진주~거제)대로 조기 착공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석영철 후보는 "정의당 후보도 직선화를 내걸었는데, 제발 그만하라"고, 김준형 후보는 "직선화 요구는 도민을 내부적으로 매우 불편하게 만든다", 정혜경 후보는 "철도는 소외와 열악한 지역을 위한 균형발전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 전성기 후보는 "철도는 서부경남지역에 설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민중당 석영철(창원성산)?정혜경(창원의창)?김준형(진주갑)?전성기(거창함양산청합천) 총선후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중당 석영철(창원성산)?정혜경(창원의창)?김준형(진주갑)?전성기(거창함양산청합천) 총선후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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