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천여 명 검체채취 위해' 야외주차장, 안심진료소로 변신

'코로나19' 집담 감염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 전수검사 실시

등록 20.04.01 12:22l수정 20.04.01 12:22l권우성(kws21)
환자와 의료진 일부가 '코로나19' 집담 감염된 것이 확인되어 1일부터 병원 전체가 폐쇄된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직원, 환자, 보호자와 간병인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실시됐다.

대규모 검체채취를 위해 병원 주차장은 전신방호복, 마스크, 고글, 장갑을 착용한 의료진 수십명이 일할 수 있는 야외 안심진료소로 변신했다.
   

ⓒ 권우성

잠시 여유가 생긴 틈을 이용해 의료진들끼리 검체채취를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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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성모병원 야외 주차장이 대규모 검체채취를 위한 안심진료소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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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들이 검체채취 관련 장비들을 주차장에 마련된 안심진료소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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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체채취를 하기 위해 병원 직원들과 보호자 등이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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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 마리아상 주변으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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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체채취 준비 마치고 대기중인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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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의료진이 대기중인 사람들을 향해 '여기로 오라며'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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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체채취를 마칠 때마다 수시로 손을 소독하고 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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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녀가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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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면봉을 입과 코에 넣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재채기를 하게 되어, 의료진은 고글로 얼굴 전체를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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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진료실로 변신한 의정부성모병원 야외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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