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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경찰이 대구 남구에 위치한 신천지교회(대구교회) 행정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12일 오전 경찰이 대구 남구에 위치한 신천지교회(대구교회) 행정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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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신천지 창립 기념일인 14일과 오는 15일 예배일을 대비해 대구 지역 41곳의 신천지 관련 시설을 경찰과 함께 감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말 동안 대구시는 신천지 교인들의 집회와 종교활동에 대비해 경찰 협조 하에 대구시 특별점검팀과 구·군전담팀에서 2시간 간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채 부시장은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지만, 만에 하나 모임과 집회를 금지하도록 한 행정 명령을 어길 경우,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압박했다.

이어 "신천지 교인의 집단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혹시 신천지 교인들이 만날 수 있는 장소 41군데 정도를 나름대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지난 12일 신천지 교인 집단 거주지 추가 파악 등을 목적으로 신천지 대구교회와 간부 사택 등에 대한 행정조사를 실시했다(관련 기사 : 권영진 "오늘 신천지 대구교회와 간부 사택 4곳 행정조사").

채 부시장은 "행정 조사를 통해 영치한 컴퓨터·노트북 등 41종 187건의 자료에 대해 계속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채 부시장은 "(확보한 컴퓨터 중 일부 프로그램을 열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신천지 측과 협의해서 조만간 프로그램을 열어주는 방향으로 하고 있다"고도 했다.

한편,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0일 신천지 교인들의 모임과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관련 기사 : [대구] 이틀 뒤 신천지 5647명 격리해제... 권영진 "집회금지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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