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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연설 통해 코로나19 대책 밝히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오후 9시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국민연설을 통해 코로나19 대책을 밝히고 있다.
▲ 대국민연설 통해 코로나19 대책 밝히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오후 9시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국민연설을 통해 코로나19 대책을 밝히고 있다.
ⓒ 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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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한국, 중국 등에 내린 여행제한을 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비상사태 선포 기자회견에서 전날 대국민 담화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황이 개선됐다며 여행 제한과 경보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다"라고 답한 뒤 '그러한 발표를 언제쯤 기대할 수 있는가. 아시아 나라들이 이뤄낸 전반적인 진전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에 "일부는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일부는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와 그들 모두 적정하다고(right) 생각하는 숫자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여행 제한을 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나라는 정말 빠르게 상황이 진전되고 있으며, 우리는 최대한 빨리 여행 제한을 풀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1~4단계 가운데 3단계인 여행 재고를 내렸으며,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에 대해서는 최고단계인 4단계 '여행 금지'로 격상한 바 있다. 또한 미국으로 가는 여행객은 사전 의료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국과 중국이 공격적인 대응으로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여행 제한 완화를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반면에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유럽 26개국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시간 동안 확진자가 208명 늘어난 영국도 금지 명단에 추가하겠냐는 질문에 "그럴지도 모른다"라고 답했다.

그는 "영국의 상황은 좋아 보였지만 최근 확진자 증가 속도가 꽤 빠르다"라며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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