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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현황 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현황 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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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고강도의 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6일부터 마스크 중복판매를 방지하기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한다. 또 불안정한 마스크 원자재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생산, 판매업자들의 일일 생산량과 판매량을 신고토록 할 예정이다. 마스크 수출도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26일 시행한 마스크 공적 공급 의무화 및 수출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국내 마스크 수요는 여전히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마스크 수급을 위한 추가대책을 밝혔다.

오늘 임시국무회의는 마스크와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관련 긴급수급조정조치안을 심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정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은 마스크와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관련 긴급수급조정조치안을 심의하기 위해 임시 국무회의를 열었다"면서 "국민들께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겪고 계시는 고통에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정부는 마스크 공급을 늘리고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마스크를 의료, 방역, 안전 현장 등에 우선 공급하고, 그 외 물량은 국민께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중복판매를 방지하겠습니다. 마스크의 수출도 원칙적으로 금지하겠습니다.

불안정한 마스크 원자재 수급 문제도 해결하겠습니다.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생산·판매업자가 일일 생산량과 판매량을 정부에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경우 정부가 수량과 판매처 등을 조정하겠습니다."


정 총리는 "이번 추가조치는 내일부터 시행된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는 이 대책이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고 마스크 원자재 공급과 생산 극대화, 공적 공급 확대, 배분 등 전 과정을 잘 점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정 총리는 마지막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일부 국민들께서는 방역현장과 취약계층 등 마스크가 더 절실한 곳에 마스크를 기부해주고 계신다"면서 "마스크 생산업체들도 밤낮없이 공장을 가동하고, 다른 생산설비를 마스크용으로 바꾸는 등 증산에 협조해주고 계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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