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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3.4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3.4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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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강: 4일 오전 11시 15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환자의 증가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약간 주춤했다. 격리해제 돼 퇴원하는 환자도 미미하지만 약간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0시부터 4일 0시까지 확진자 516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총 확진자 수는 532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29일 하루에 909명이 증가해 최고점을 찍은 뒤에도 지난 이틀 동안 600여 명의 증가세가 이어져왔는데 약간 둔화된 수치다.
 
확진자 일별 추세 (4일 0시 기준, 5,328명)
 확진자 일별 추세 (4일 0시 기준, 5,328명)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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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하루 동안 4명이나 늘어나 총 32명이지만 어제까지 하루에 1~2명에 머물렀던 퇴원 환자들이 7명이나 늘어나 격리해제된 환자는 총 41명이다. 

이와 관련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지난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의 치료 경험을 보면 보통 완치에 이르시는 분들 중에 2주부터 길게는 8주까지 소요되시는 분들도 계시다"면서 "중증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치료기간이 더 소요가 되지만 경증으로 치료하시는 경우 통상적으로 2주 내지 3주, 4주 정도 소요가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도 5255명이 격리돼 있다. 

지금까지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13만1379명에 달한다. 이중 78.3%인 10만296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만8414명은 검사중이다.
 
확진자 지역별 발생현황 (4일 0시 기준, 5,328명)
 확진자 지역별 발생현황 (4일 0시 기준, 5,328명)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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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확진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대구이다. 405명이 늘어나 총 4006명이다. 경북도 89명이 늘어나 총 774명이다. 대구-경북을 합치면 478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9.7%에 달한다. 확진자 10명 중 9명가량이 이 지역에서 발생한 것이다. 

두 지역을 제외한 다른 곳의 확진자는 크게 늘지 않았다. 경기가 7명이 늘어나 총 101명이 됐고, 부산과 울산이 각각 3명씩 늘어나 총 93명, 23명을 기록했다. 인천과 광주는 2명씩 늘어 총 9명, 13명이 됐고, 서울, 대전, 강원, 충남, 경남은 각각 1명씩 증가했다. 세종과 충북, 전북, 전남, 제주는 한 명도 추가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전국 지자체 중 확진자가 가장 적은 곳은 세종이다. 지난 2월 22일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열흘이 지났으나 더 이상 증가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확진자가 적은 곳은 제주 3명, 전남 5명, 전북 7명 순이다. 
 
확진자 지역별 발생현황 (4일 00시 기준, 5,328명)
 확진자 지역별 발생현황 (4일 00시 기준, 5,328명)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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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도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대구지역이 164.4명으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는 경북 지역이 29.1명이다. 서울의 경우는 10만 명당 1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가장 적은 곳은 인천, 세종, 전남으로 각각 0.1명, 전북과 제주 각각 0.4명이었다. 

한편, 지난 18일 31번째 환자가 발생한 뒤 15일 만에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5328명으로 늘어났다. 19일에는 15명이 늘어 46명, 청도 대남병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한 20일에는 36명이 늘어 82명, 21일에는 74명이 늘어 156명이 됐다.
  
22일부터는 하루 확진환자 증가세가 200명에 육박했다. 전일 대비 190명이 늘어 346명이었고, 23일에는 210명이 늘어 556명, 24일에는 207명이 늘어 763명, 25일에는 130명이 늘어 893명이었다.
  
26일부터 전체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전일 대비 253명이 늘어 1146명이었고,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자들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은 27일에는 무려 449명이 늘어서 1595명이었다. 확진환자의 증가세는 1000명을 넘어선 지 이틀만에 두배 수치로 뛰어올랐다. 28일에는 427명이 늘어 총 20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오전에는 하루 확진환자 증가치가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하루 만에 무려 909명이 늘었다. 사망자 수도 21일 청도 대남병원 관련 1명이 발생한 뒤 15명이 늘어나 총 16명이다. 이어 3월 1일에는 확진환자 595명이 늘었고 사망자도 1명이 늘었다. 3월 2일 0시(이날부터 오전 9시 기준을 0시로 바꿈)에는 하루 새 686명 늘어 총 4212명, 3일에는 600명이 늘어 4812명, 오늘은 516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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