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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23일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23일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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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온 가운데, 진주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관련 장비를 2배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경남도청 서부청사에 있는 진주시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진주보건소, 진주역, 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증 현장 대응체계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였다.

진주시는 대중교통시설 5개소에 10개조 24명의 공무원이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진행하여 현재까지 127대 978명이 모두 정상이었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대중교통시설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방역과 발열체크 등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규일 시장은 점검 현장에서"최일선에서 현장을 지키시는 여러분들은 우리시민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인 건강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진주시는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소를 포함한 전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근무를 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SNS를 통한 확인 되지 않는 유언비어 전파는 자재해 줄 것"과"의심증상이 있으면 절대 숨기지 말고, 질병관리본부(1399)나 보건소로 신속히 연락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23일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23일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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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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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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