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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이 1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점검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이 1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점검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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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334명 전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차 확보된 명단 4474명 중 유증상자 544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실시되고 있으며, 2차 확보한 4860명에 대해서도 증상유무를 확인해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오늘(22일) 오전 11시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은 이날 "대구시 및 신천지 대구교회 협조를 통해 대구지역 신도 약 9334명 명단을 모두 확보했다"면서 "1차로 확보한 4474명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격리하였고, 행안부 및 지자체 전담공무원 및 신천지 교단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로 격리된 신도 중 544명의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차로 확보한 4860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하고 증상유무를 확인 중에 있으며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신도 전원에 대한 최근 해외여행력 및 의료기관 방문력도 조사한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2일 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2일 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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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부본부장은 이날 대규모 확진환자가 발생한 대구경북, 청도지역의 상황에 대해서도 브리핑을 했다.

우선 2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대구 지역의 환자는 총 155명이다. 확진환자들은 전원 입원, 격리조치 하고 있다. 또 보건소를 통해 4542명의 접촉자의 자가격리하고 있다.

현재 대구시 관내 음압병실 54개 중 51개를 사용 중이다. 인근 대구동산병원 및 대구의료원 등의 307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다.

중수본은 21일 저녁 정세균 국무총리, 박능후 본부장, 진영 행안부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함께 대구 지역에 대한 특별 방역조치 및 지원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매점매석 행위 단속으로 적발된 보건용 마스크 221만개 중 100만개를 대구‧경북 등 민간시장으로 우선 공급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9시 기준 경북지역의 확진환자는 총 132명이다. 확진환자가 증가하는 청도지역의 환자는 인근 동국대병원, 안동의료원, 부산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 이동 격리치료하고 있다. 또 대남병원을 확진자 격리치료병원으로 전환하여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진 등이 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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