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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인성 예비후보(사천남해하동).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예비후보(사천남해하동).
ⓒ 황인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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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인성 4‧15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사천남해하동)는 단수 후보로 공천 확정이 된 뒤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10대 입법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지난 15일 황인성 후보를 단수후보로 선정해 공천을 확정하였다. 황인성 후보는 조기에 공천을 확정지은 것이다.

황인성 후보는 17일 사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공천확정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 정파, 진영논리에 빠져 정쟁을 일삼는 정치꾼이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다양한 국정경험을 쌓았고 정치혁신에 대한 철학과 지역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비전을 갖고 있다"며 "그동안 상상해보지 못한 사천남해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성 후보는 "국회의원의 첫 번째 임무는 입법"이라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우선입법과제 10개 공약'을 발표했다.

10대 입법 공약에는 △드론산업특구단지 유치 및 드론산업 활성화 위한 관련법 제정 △남강댐 방류로 인한 농어업피해 구제 위한 관련법 개정 △발전소와 댐 주변 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관련법 정비 △지방제정법 개정 △농어업유산 등 유산 직불금제 보완이 들어 있다.

또 △한려해상국립공원 육지부 축소 및 규제완화, 손실보상 위한 자연공원법 개정 △정치망 어업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 추진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 위해 노인장기요양법 개정 △교육경비보조금 제도 개선 △농어민수당 법제화가 포함되어 있다.

황인성 후보는 "중앙무대에서 갈고 닦은 경륜과 폭넓은 인맥, 모든 역량을 사천남해하동을 위해 바치고자 한다"며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마지막 소명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였다.

황인성 후보는 이후 ㈜율곡을 방문하여 항공산업의 어려움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태그:#더불어민주당, #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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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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