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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의원, 교통혁신 정책간담회.
 여영국 의원, 교통혁신 정책간담회.
ⓒ 여영국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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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국회의원(창원성산)은 "100만 도시 창원에 맞는 교통혁신 방안을 찾겠다"며 정책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는 20일 오후 2시 창원시의회 본관 3층 회의실.

여영국 의원은 "통합창원시가 출범한지 올해로 10년을 맞이하였지만 아직까지 창원의 대중교통은 마산, 창원, 진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창원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타며 느끼는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노선에 대한 불편함은 우리 지역의 오랜 과제였다"며 "이런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들이 모여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제종남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의 창원시 교통사업 추진 현황 설명으로 시작해, 이윤기 창원시내버스개혁 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발제와 각 도시정책전문가들의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이후 자유토론에선 참석한 시민들도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영국 의원은 "교통과 각종 인프라가 잘 구축된 살기 좋은 도시 창원은 우리 시민들의 자부심이다. 하지만 창원시가 105만 대도시로 도약한 이후 그에 걸맞는 교통혁신을 추진하지 못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실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창원시민들과 머리를 맞대어 대안을 찾고,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제가 함께 힘써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태그:#여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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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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