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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입후보자 교육연수 참석한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1대 총선 입후보자 교육연수에 참석하고 있다.
▲ 민주당 총선 입후보자 교육연수 참석한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1대 총선 입후보자 교육연수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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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9일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총선 예비후보 적격 여부에 대한 판정을 다시 보류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여의도 당사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으로 정 전 의원 문제에 대한 공식 브리핑은 없다고 한다"며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가 면접 일정으로 중단된 상태고 오늘 내 결론을 내릴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앞서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성추행 사건으로 명예훼손 재판을 받은 정 전 의원의 4·15 총선 예비후보 적격 여부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공관위는 지난 6일에도 후보검증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지만 찬반이 엇갈리며 이날로 결정을 미뤘다.

공관위는 오전 10시부터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총선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에 들어갔다.

당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까지 지도부 내부에서 국민 정서 및 총선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정 전 의원에게 공천을 주기는 어렵다는 기류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계속되는 판정 보류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면서 "당내에 정 전 의원에 대한 지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여러 정무적 판단들이 개입하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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