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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박성중 한국당 의원이 태극기부대에 '전번' 공개한 사연
ⓒ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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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강행된 '태극기부대'의 집회. 집회가 진행될수록 참가자들이 격앙된 가운데, 17일 일정에 대한 공지가 나왔다.

집회 사회자는 마이크를 잡고 일정을 설명했다. 사회자는 "17일 자유한국당이 오늘처럼 국회에서 집회를 열면, 집회 참가차 들어오면 된다"라며 "만약 집회가 열리지 않는다면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에서 오후 1시에 모이면 된다"라고 전했다.

같은 자리에 있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거들었다. 김 전 지사는 "국회에 들어올 때 한국당 원내대표 심재철이나 정책위 의장(김재원)을 만나러 왔다고 하면 국회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에서는 박성중 한국당(서울 서초을) 의원이 보수집회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내일 우리가 국회에 들어올 수 있겠느냐'는 참가자의 질문에 박 의원은 "내일 국회 앞에 서 계시면 들어올 수 있게..."라고 답변했다.

그의 말을 듣던 참가자가 '국회 문을 안 열여주면 전화를 걸어야 한다'며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묻자 박 의원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전화번호를 알려주기도 했다.

한국당은 16일 오전 열었던 '공수처법·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를 17일부터 19일까지 같은 장소(국회 경내)에서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집회 참가자들이 16일과 같은 방법으로 국회의사당 진입을 시도할 공산이 큰 셈이다.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서울 서초을)이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규탄대회' 참석자에게 자신의 개인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있는 모습. 이 참가자는 '내일 국회에 들어와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국회 문을 안 열어줄 경우 전화를 걸 테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말했다.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서울 서초을)이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규탄대회" 참석자에게 자신의 개인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있는 모습. 이 참가자는 "내일 국회에 들어와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국회 문을 안 열어줄 경우 전화를 걸 테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말했다.
ⓒ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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