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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흥재(35)씨가 자신이 쓴 책 <문과1등 이과1등 : 유튜브 1등의 탄생> 100권을 김해시에 기증한다. 김해시는 28일 오후 시장실에서 신흥재씨 등이 참석해 기증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개그맨 신흥재씨는 구독자 61만명의 인기 유튜브 채널 '1등 미디어'를 개설해 매번 새롭고 재치 넘치는 콘텐츠로 구독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김해 출신인 그는 김해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문과1등 이과1등> 책은 '1등 미디어'의 첫 번째 기획도서로 노력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자신의 분야에서 1등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이다.

김해시는 기증도서를 90개 초‧중학교에 나눠줘 많은 학생들이 읽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흥재씨는 "고향인 김해시에 제 책을 처음으로 기증해 뜻깊다"며 "고향 후배인 많은 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감을 키워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 학생들을 위해 선뜻 본인 책을 기증해주신 신흥재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시 홍보대사로서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고향인 김해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김해시청 전경.
 경남 김해시청 전경.
ⓒ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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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신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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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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