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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환담장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 신임 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마친 후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및 신임 대사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9.11.14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 신임 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마친 후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및 신임 대사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9.11.14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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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새로 부임한 주한 대사 12명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주한 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체코, 앙골라, 네덜란드, 프랑스, 스리랑카, 덴마크, 카타르, 과테말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르완다, 파나마, 태국 등 12개국 주한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신임장은 신임 주한 대사가 파견국 원수를 대신해 모든 권한과 책임을 가진 인물임을 보증하는 문서로, 신임장 제정식은 그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인 문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의식이다.

문 대통령은 제정식에서 "미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한국과 여러분의 나라가 좋은 파트너로 발전하기 바라며 그 과정에 대사님들께서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사들이 최근 모친상을 당한 문 대통령에게 위로를 건네자 "따듯한 위로의 말씀 보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신임장을 제정한 신임 대사들은 각각 ▲구스타프 슬라메츠카 체코 대사 ▲에드가 아우구스토 브랑당 가스파 마르틴스 앙골라 대사 ▲요안느 돌느왈드 네덜란드 대사 ▲필립 르포르 프랑스 대사 ▲아감포디 사지와 우망가 멘디스 스리랑카 대사 ▲아이너 히보고오 옌센 덴마크 대사 ▲모하메드 아흐메드 모하메드 핫산 알 하이키 카타르 대사 ▲마르코 툴리오 치카스 소사 과테말라 대사 ▲제나니 노시츠웨 들라미니 남아공 대사 ▲달릴라 야스민 암리 수에드 르완다 대사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 파타마 대사 ▲롬마니 카나누락 태국 대사 등이다.

이 중 제나니 노시츠웨 들라미니 남아프리카공화국 신임 대사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딸이다.

고민정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사들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역내 안정을 위한 문 대통령의 노력에 감사와 지지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또 대사들은 기후변화·인적교류·관광·문화·교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정식에서 아직 문 대통령이 방문하지 않은 국가의 대사들이 문 대통령에게 본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신임장을 받은 대사들 국가 가운데 문 대통령이 방문하지 않은 국가는 남아공, 앙골라, 네덜란드, 스리랑카, 과테말라, 르완다, 파나마 등 7개국이다.

한편 지난 10월 15일 임명된 도미타 고지 신임 주한 일본대사의 경우, 전임자인 나가미네 야스마사 대사의 이임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이날 참석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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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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