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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용남면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3시 18분경 통영시 용남면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이 횟집 2층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3시 54분경 진화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횟집과 수족관, 에어컨, 주방도구 등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혔다.
 
통영 용남면 한 횟집에서 14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통영 용남면 한 횟집에서 14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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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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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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