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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에네켄에 담은 염원, 꼬레아노의 꿈'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5일과 22일 오후 2시에는 쿠바 한인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과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15일에 여는 첫 번째 강연은 이번 달에 개봉하는 영화 <헤르니모>의 전후석 감독이 '쿠바 한인 헤르니모의 꿈'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재미교포이자 뉴욕에서 변호사였던 전후석 감독은 쿠바 여행을 하던 중 쿠바 한인 후손을 만나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 된 사연과 쿠바 한인을 대표하는 헤르니모 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2일에 여는 두 번째 강연은 멕시코·쿠바에 가서 독립운동가 후손찾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재외 한인학회장 김재기 전남대 교수와, 멕시코 한인 3세이자 얼마 전에 다시 문을 연 멕시코 메리다의 한인이민역사박물관 돌로레스 가르시아 관장이 맡는다. 이들로부터 멕시코·쿠바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와 꼬레아노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이민사박물관 측은 "나라가 기울어가던 1905년, 멕시코로 이주해 참혹한 생활 속에서도 조국 독립의 꿈을 안고 가장 먼 곳에서 독립자금을 보내던 이들과 그들의 후손의 이야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와 강연은 한국이민사박물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과 강당에서 진행된다.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박물관(☎ 032-440-4710)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은 11월 15일과 22일 오후 2시 쿠바 한인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과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은 11월 15일과 22일 오후 2시 쿠바 한인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과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 한국이민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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