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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노총 대표 4일 오후 서울노총 회의실에서 서종수 서울노총 의장과 미하일 안톤세브 모스크바 노동조합연맹 의장이 교류협정서에 서명을 끝내고, 악수를 하고 있다.
▲ 양 노총 대표 4일 오후 서울노총 회의실에서 서종수 서울노총 의장과 미하일 안톤세브 모스크바 노동조합연맹 의장이 교류협정서에 서명을 끝내고,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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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안톤세브 모스크바 노동조합연맹 의장 등 러시아 노총 대표단이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양 노총 간의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모스크바노총 대표단(단장 미하일 안톤세브)은 4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의장 서종수)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환영사를 한 서종수 서울노총 의장은 "오랜 비행을 통해 한국에 오신 것을 정말 환영한다"며 "한국에 체류한 동안 불편함이 없이 잘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모스크바노총과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간에 영원한 유대와 발전을 있길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답사를 한 미하일 안톤세브 모스크바 노동조합연맹 의장은 "가족의 평화가 있어야 노동조합을 잘할 수 있다"며 "멀리 러시아에서 왔는데 고향처럼 따뜻하게 느껴져 좋았다"라고 말했다.

양국 노총 대표단들은 양국 상호관심 노동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고, 양 노총 연대 활성화를 위해 격년제로 정책 사업을 진행키로 교류협정을 맺었다. 이날 체결한 한-러 교류협정은 양 노총 근로자 권익 및 자유를 옹호하기 위해 상호협조하며, 근로자 우호관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노동조합 해외활동 및 근로자 이익 옹호 관련 정보 교류(인쇄물, 동영상, 인터넷자료), 방문단 정기적 교류활동, 상호 관심에 따라 노동단체 또는 노동조합 회원 간의 직접 관계 수립 지원 등을 담았다.
  
정책 간담회 4일 오후 서울노총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노총 대표단과 모스크바노총 대표단 간 정책간담회 모습이다.
▲ 정책 간담회 4일 오후 서울노총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노총 대표단과 모스크바노총 대표단 간 정책간담회 모습이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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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간담회를 마치고 양국 노총 대표단들은 이날 오후 6시 서울시청 주변 프레지던트 호텔로 자리를 옮겨 환영만찬을 했다.

러시아 모스크바노총 대표단은 5박 6일 체류기간 동안 연세의료원 노동조합과 전력노조 한일병원지부 방문, KTX 시승, 부산노총 방문 및 정책간담회, 한국민속촌, 남대문시장, 롯데월드 등도 둘러본다.

러시아 모스크바노총 대표단으로 미하일 안톤세브 모스크바 노동조합연맹 의장을 비롯해 갈리나 테레키나 모스크바 노동조합연맹 재무국장, 세르게이 레미조프 모스크바 의료노동조합 위원장, 예브게니 아니낀 모스크바 조선공노동조합 위원장, 비아체슬라프 사포즈니코프 모스크바 화학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한국 대표단은 서울노총 서종수 의장과 김기철 상임부의장, 김창수 사무처장, 우종현 부의장, 최종승 정책본부장, 정해덕 대외협력1본부장, 문병일 대외협력2본부장, 한상덕 사업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노총대표단은 오는 9일 오후 5박 6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러시아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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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