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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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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5일 열린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혁신교육 콘퍼런스)'에서 "4.16 교육체제가 혁신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었다"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기조강연자로 나서 혁신교육 콘퍼런스 시작을 알렸다.

기조 강연에서 이 교육감은 "한국의 모든 교육체제는 정부 주관으로 만들었지 학교나 학생, 교사가 만든 것은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4.1 6교육체제를 만들면서 학생을 교육의 주체로 세우고, 선생님을 교육의 동력으로 만드는 작업을 했고, 이것이 혁신교육이 가져온 대단히 중요한 변화와 성장이었다"라고 발언했다. 정부 주도 교육을 학생, 교사 중심으로 바꾼 게 4.16 교육체제이고, 이것이 혁신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이 교육감은 "(세월호의) 비극 속에서 사람들은 교육과 진실, 희망이 침몰했다 생각했고 교육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갖게 됐다"며 "어떻게 하면 이 비극을 동력으로 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고민했고, 그런 관점에서 나온 게 4.16교육체제"라고 설명했다.

이 교육감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3개 학교로 시작한 혁신학교가 지금은 800개를 넘어설 정도로 양적 성장을 이뤘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혁신교육 학생 80%, 학부모 75% 이상이 만족을 표시했다.

이 교육감은 기조강연에서 "학교가 줄 수 없는 새로운 교육을 위해 마을에 학교를 만들어 꿈의학교와 꿈의대학이라 이름 지었다"라고 소개했다.
 
유은혜 장관 축하 영상 "문 정부도 혁신교육 확대를"

 
 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
 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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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혁신교육 콘퍼런스는 다음날인 26일에도 이어진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 연구원(원장 이수광)이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육전문직, 교사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교육감의 기조강연에 앞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 축사가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유 장관은 "10여 년 전 경기도에서 시작한 혁신교육이 이젠 공교육 혁신 모델로서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문재인 정부도 혁신교육 확대를 공교육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 장관은 "이 모든 게 경기도교육청의 선도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이 앞으로도 질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교육부도 혁신교육 성장을 위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오늘,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도약을 위한 소중한 의견이 모여 혁신교육 성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는 바람도 전했다.

콘퍼런스 1일 차인 25일의 주제는 '불확실성 시대 교육의 본질 찾기'다. 존엄, 정의, 평화를 주제로 앤드류 하그리브스 미국 보스턴 대학 교수와 양동핑 중국 21세기 교육연구원 원장 등이 강연을 한다. 2일 차에는 '경기혁신교육의 성과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관련 기사] 이재정 "혁신학교로 교사는 학생존중, 학생은 교사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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