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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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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는 "21세기에는 문화예술이 국가의 경쟁력이자 지역의 경쟁력이다"고 했다.

김 지사는 2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8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열악한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문화경남 조성을 위해 노력한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남은 문화예술 분야에 애정이 높은 곳"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최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수도권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 이제는 이러한 수도권 편중 현상을 막아내고 지역의 문화에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1962년부터 시작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으로서 올해까지 58회 353명이 문화상을 수상하게 된다.

올해는 △문학부문 김미윤 한국문인협회 이사 △조형예술부문 허한주 김해원로작가회 회장 △공연예술 부문 최태황 전 극단예도 대표 △문화․언론 부문 김유철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체육부문 박영수 경상남도 체육회 이사가 수상했다.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사)지역문화공동체 경남정보사회연구소 등 20개 단체와 개인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명용 조흥저축은행 회장이 7억 상당의 건물을 통영시에 기부하고, 문화예술 장학금 및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하는 등의 공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같은 자리에서 경남예총(회장 조보현)이 주관한 '제29회 경남예술인상'은 문종근 극단 객석과무대 상임연출가, 박용덕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이강섭 한국예총 함안지회장이 수상했다.

'경남예총 공로상'은 김종찬 (사)한국예총 창원지회 사무국장, 조범제 우송 서예수 연구소 대표, 김봉출 (사)한국예총 사천지회 부지회장, 이영진 (사)한국예총 합천지회 수석부지회장, 심영조 (사)한국연예협회 고성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경남민예총(이사장 안종복)이 주관한 '제8회 경남민족예술인상'은 홍승자 가야가락 예술단장, 공로상에는 원종태 전 경남민예총 거제지부 사무국장, 청년예술인상은 양정민 통영민예총 타악 분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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