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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조수미 진주 공연.
 성악가 조수미 진주 공연.
ⓒ 진주목문화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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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목문화사랑방(회장 이상호)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조수미 공연(Mother Dear)에 '성악 꿈나무' 50명을 무료로 초대한다.

21일 진주목문화사랑방은 "미래의 조수미를 꿈꾸는 성악전공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무료초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회장은 "경남에서 거주하는 성악가를 꿈꾸는 성악전공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씨 공연을 직접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무료 초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조수미 진주공연 무료초대에 위해서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성악전공자로 오는 28일까지 휴대전화(010-5056-5732) 문자메시지로 접수받아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름과 연락처, 소속 학교, 20자 내외의 자기소개서를 발송하면 된다. 무료초대는 11월초에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평소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에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 있는 조수미 씨는 2015년 예술의 전당 성악전공자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가진바 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전국투어를 통해 전회 전석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마더 디어(Mother Dear)' 프로그램이다. 폴란드민요 '마더 디어'를 비롯해 신보에 담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특별 게스트는 뮤지컬 배우 윤영석이 출연하며 최영선의 지휘와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맞는다.

태그:#조수미, #진주목문화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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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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