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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구속' 피켓 든 우리공화당 12일 낮 오후 2시 50분경 ‘박근혜 복권’을 주장하는 우리공화당이 서울 강남성모병원대로에서 제 149차 태극기집회를 열고 있다. 집회는 이날 4시경으로 예정됐지만 2시 50분 현재 1500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 '조국 구속'을 외치고 있다.
▲ "조국 구속" 피켓 든 우리공화당 12일 낮 오후 2시 50분경 ‘박근혜 복권’을 주장하는 우리공화당이 서울 강남성모병원대로에서 제 149차 태극기집회를 열고 있다. 집회는 이날 4시경으로 예정됐지만 2시 50분 현재 1500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 "조국 구속"을 외치고 있다.
ⓒ 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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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복권'을 주장하는 우리공화당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대로 일대에서 제 149차 태극기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오후 4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오후 3시가 되기도 전에 15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성모병원 앞에 모여 "문재인 탄핵" "조국 구속"을 외쳤다. 

이날 우리공화당 집회 참가자는 10명 중 9명 이상이 중장년층이었다. 20대 청년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간혹 눈에 띄었다. 

경기도 광주에서 왔다는 26세의 취업준비생 김아무개씨는 "제가 취업할 나이인데 경제가 많이 안 좋다"며 "젊은 사람들이 취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좌파 진보 정부에 반대하는 집회에 나왔다"고 밝혔다.

플래카드를 직접 제작했다는 한 노년 여성은 "조국 (장관이) 거짓말을 해서 사람들을 많이 모았다는 게 화가 난다"며 "좌파들은 청문회에서 조국의 모습만 보고 진실을 못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TV조선과 조선일보를 통해 주로 정보를 접한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얼마 전까지 아들과 좌우파로 나뉘어 갈등을 빚다가 최근에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데 의견이 맞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3시께 우리공화당 측 집회 참가자 일부가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정문 인근으로 내려와, '역적 문재앙을 끌어내자'는 피켓을 들고 서 있다가 검찰개혁 집회 참가자들과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양측 집회 참가자들은 고성을 지르며 실랑이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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